고장 몇 가지

* 처음 샀을 때 부터 이상하게도 버벅댔던 노트북. 어젠 정말 너무 심해서 오늘 아침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다. 시키는 데로 해봤더니 지금은 완전 날라다님. 진작에 신경썼어야 했는데... 정기적으로 손 봐주면 좋겠지? 쓸데없는 파일은 아예 깔지도 않았다. 노트북 가벼워진게 정말 확 느껴짐.

* 센스맘 매직크리너. 통이 국산이기도 하고, 할인쿠폰 때문에 질러버렸는데 어제 회전통이 완전히 빠져버렸다. 여기도 전화했더니 교환해 준단다. 해외 나가게 되었을 때 전기 코드가 안맞아 지금 쓰는 진공+스팀 청소기 못 쓸까봐 사봤는데 사실 좀 후회. 몇 번 빨고 나니 흡수력도 꽤 약해진 것 같고, 무엇보다 걸레 부분 솜이 지저분하게 흐트러졌다. 나갈 때 걸레를 더 사야 하나.

* 휴대폰 전원 버튼이 빠졌다. 이건 내일 서비스 센터 가서 보여줄 예정. 공이가 살짝 떨어뜨렸긴 했고 그때 빠지긴 했는데 원래 그 부분이 좀 약하게 만들어 진 듯. 처음 쓴 것도 바로 빠져서 새걸로 바꿔준 건데, 이것도 쓴 지 7개월 밖에 안됐다. 새걸로 바꿔주길 기대한다면 너무한 건가? 그것도 다른 색으로 바꿔줬으면 하는데.

나도 모르게 사람을 가리게 된다. 날 보고싶어 해주니 참으로 고마운 일인데, 왜 누군 만나고 싶고 누군 만나기 싫은 마음이 생기는 걸까. 누구든 사람 만날 기회가 생기면 적극 활용해야 하는데.

by 인아 | 2010/02/05 23:48 | 혼잣말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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